크로스민트, 160개 국가 대상 스테이블코인 온램프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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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o JungVerified
팀 합류일
2월 2023
작성자 소개

경영학을 전공한 정현수 작가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콘텐츠 에디터로 총 5년 이상의 풍부한 커리어를 쌓아온 전문가입니다. 흥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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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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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인프라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대중화를 향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최근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간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웹3 플랫폼 크로스민트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새로운 진입로를 개척하고 나섰다.

크로스민트는 160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온램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복잡한 인증 절차와 높은 유저 이탈률로 고심하던 핀테크 기업과 플랫폼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60개국 대상 온램프 솔루션

온램프란 현금을 암호화폐나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 기능을 뜻한다. 크로스민트는 이번 출시를 통해 160개국을 대상으로 온램프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소비자가 앱을 이탈하지 않고 즉각 코인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플랫폼 개발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API 형태로 출시되었다.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은 복잡한 백엔드 시스템만 크로스민트의 인프라를 빌려 쓰고, 사용자가 마주하는 결제 화면은 자사 브랜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개발자는 국가별 결제 대행사와 일일이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으며, API 활용만으로 글로벌 결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어 편의성이 보장된다.

이 솔루션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애플페이, 구글페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크로스민트는 각국 금융 당국의 규제망을 통과하기 위해 제도권 라이선스 확보에 집중해 왔다. 유럽 지사는 유럽 암호자산시장법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내에서도 뉴욕주를 포함한 50개 전역의 송금업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파격적인 KYC 편의성과 차지백 보증

사실 법정화폐로 스테이블코인을 사는 온램프 서비스는 이미 예전부터 존재해왔다. 이미 문페이, 트랜삭, 램프를 비롯해 스트라이프까지 쟁쟁한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포화 시장이다.

그럼에도 이번 발표가 주목받은 이유는 100% 자사 브랜드 UI 구현과 소액 결제에서 번거로운 본인인증 면제라는 두 가지 혜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기존 경쟁사들의 API 역시 겉보기에는 예쁘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러나 막상 유저가 결제 버튼을 누르면 규제 준수를 이유로, 셀카를 요구하는 팝업창이 화면을 가득 채우기 일쑤였다. 반면 크로스민트는 1,000달러 이하 소액 거래에는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수준의 간편 인증만 요구하는 단계별 KYC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와 함께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차지백 보증이 있다. 차지백이란 카드가 도용되었거나 사기 거래가 의심될 때 소비자가 카드사에 결제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기존 온램프사들은 사기 분쟁을 대신 접수해 주기는 했으나, 최종적으로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배상 책임은 서비스를 연동한 앱 개발사에 전가해 왔다. 크로스민트는 이 사기 취소 리스크를 책임지고 보증하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아직 스타트업 단계인 크로스민트가 이처럼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 수 있었던 배경은 철저한 가맹점 선별 정책에 있다. 이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보안이 검증된 대기업 플랫폼에만 API를 제한적으로 공급해 사기 발생 확률을 원천적으로 낮췄다. 리스크가 통제된 대형 거래망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 금융 부담을 지워낸 셈이다.

온램프 시장의 전환점될까?

이번 크로스민트의 행보는 웹3 서비스의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보수적인 대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꺼렸던 가장 큰 이유인 KYC 장벽과 차지백 리스크를 인프라 기업이 대신 짊어지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업용 온램프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며, 리스크 관리 및 보험 설계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어 기존 온램프 강자인 문페이나 트랜삭 역시 자사 약관을 개정하고 리스크를 스스로 분담하는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을 강제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될 수도 있다. 나아가 스테이블코인 및 온램프 시장을 서서히 잠식해 오고 있는 스트라이프 같은 대형 공룡들과 웹3 인프라 기업 간의 전면전도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가상자산 시장이 다방면에서 발전함에 따라, 유망한 신규 코인을 미리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은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만약 유망 코인을 미리 확보하고 싶다면, 프리세일 코인 추천 가이드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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